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달 29일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1천여 명의 교육가족들과 함께 가을밤의 고운 선율에 모두가 하나 되는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된 교사합창단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4월에서 10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모여 기량을 닦으면서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으로 더욱 성숙·발전하게 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 대구시립합창단 지휘자 박영호 교수의 지휘로 ‘청산에 살리라, 사공의 그리움, You raise me up, A concert celebration, 가요메들리 등을 혼성합창으로 노래했다. 특별출연으로는 안동진명학교 JM패밀리 댄스팀, 안동교사중창단, 특히 박창한 교육장은 안동교육가족은 햇살과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로 ‘ You are my sunshine’, ‘장미’를 기타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평소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간을 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교사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격려했다.
2015년 ‘한우의 날’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문형재)가 주최하고 안동시, 안동봉화축협,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가 후원하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나눔행사가 3일 오후 3시부터 안동봉화축협 송하지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문화의 상징이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의 날인 11월 1일은 ‘소우(牛)’에 1(一)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해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의미를 갖는 1이 세 번 겹치는 날로 제정되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 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 전력의 따뜻한 문화 나눔에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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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일 오전 안동시 남문동에 있는 안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안전한 등굣길 확보 및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초등학교 학부회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한 명 한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건너기 지도를 했고 곽병우 서장은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 기계화진화대가 참여한 산불 기계화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진화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초동진화 태세를 사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400여 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운영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평소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의 산불진화 현장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산지에서 기계화진화대가 급수지에서 가상 산불현장까지 신속 정확하게 진화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명으로 구성된 국유림관리소별 기계화진화대 1팀이 연장거리 1천m, 고도차 140m에 산불진화 호스를 설치하고 최종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 500ℓ를 빨리 공급하는 것으로 지상진화 능력을 겨루게 된다. 장용진 남부지방산림청 재해안전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산불은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초동대응 해야 한다. 특히 지상진화는 산불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에 따라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철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탐험대’를 개최했다.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은 전국 6천5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기자로 활동하며 발명, 과학 및 지식재산을 주제로한 온라인 신문을 발행하는 청소년 단체로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 탐험대’는 유서 깊은 안동 지역 고유의 지식재산을 탐방하며 지식재산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체험학습 과정이다. 안동시는 일찍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인 고택 등을 상표로 출원해 브랜드화 하는 것을 전략적으로 추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관광 및 문화콘텐츠 산업 등을 활성화하는 데에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지식재산 탐험대는 이러한 안동의 대표 고택으로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 최대 규모이자 500년 역사를 지닌 임청각을 방문해 역사적 전통문화유산을 브랜드화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현장을 살핀다. 한편, 이번 지식재산 탐험대에는 청소년발명기자단 초대 총재인 김광림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멘토로 활동한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우리집 보물’ 모음전을 개최한다. ‘우리집 보물전’은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학생과 시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스토리와 추억이 있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소장품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안동민속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1~2개월 단위로 소개했던 작은 전시이다. ‘우리집 보물전’에 소개된 보물들은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고 문화재와 같은 가치도 없고 비교적 흔히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우 소중한 추억이자 특별한 의미를 지닌 보물들이다. 이번 보물전에서는 현재까지 수집된 시민 11명의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품은 딸이 시집갈 때 물려주던 200여 년 된 함, 아버지가 사용하던 경상과 소반, 할아버지와 장인이 사용하던 생활도구, 어머니의 혼수품이었던 방짜양푼이, 사연이 있는 손 족보, 부모님의 도민증, 근대자료인 타자기·라디오·카메라 등으로 소장자들의 추억이 깃든 유물과 자료들이 모여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소개된다. 전시담당자인 안동민속박물관 김태홍 학예사는 “우리집 보물전 공모사업은 연중 계속되는 사업이므로 안동 시민과 출향인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28일 참전유공자와 대학생이 함께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인 양구지역 안보현장을 돌아보는 전적지 순례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전후세대에게 호국정신과 전쟁의 교훈을 일깨워 주고 국가와 민족을 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당부사항은 ▲농작업을 할 때는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을 하지 말고 2시간 정도 작업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작업하기 ▲농작물별로 알맞은 기종을 선택해 사전에 올바른 취급방법을 충분히 익혀야 하며 작업 전에 반드시 정비점검을 하고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기 ▲주차와 정차 시에는 주차브레이크를 걸어 놓으며 경사지에서는 받침목을 고여 놓고 부득이 도로변에 농기계를 정차할 때는 비상 점멸등을 켜두기 ▲사용 중에 벨트나 체인, 경운날 등을 점검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점검하고 농기계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밑에 들어가 점검할 때는 반드시 낙하방지 받침대를 설치하기 ▲논밭에 진입할 때에는 비스듬하게 넘을 경우 기계가 뒤집힐 수 있으니 저속상태에서 작업기는 최대한 내리고 천천히 직각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며 부득이 도로주행을 해야 할 때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등화장치를 점등해 상대 운전자가 멀리서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등이다.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오색단풍이 물들어가는 청명한 가을을 맞이해 안동 지역 내 거주하는 재가복지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안동댐 일대로 가을맞이 '신바람 효(孝)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주)포드림과 연계해 실시한 이 날 행사는 보훈가족 및 보훈섬김이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 탑승, 활쏘기 체험, 떡메치기와 떡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주)포드림에서 모든 체험을 무료로 지원했다. 또 체험행사와 더불어 안동댐 일대와 월영교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준비해간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난 23일 안동시 송현동 소재 생강 수확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한 심교섭 원장과 40여 명의 직원들은 팔다리를 걷어붙이고 생강 캐기 및 다듬기, 운반하기 등 수확 작업에 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수확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공무원들이 지원해줘 힘겨운 농촌에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심교섭 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이 수확철 일손부족과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솔선수범해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민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시 후원회(회장 임종철)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22일 오전 11시 어린이재단 창립 67주년 기념행사로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은 오는 30일 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페스티벌(이하 정책페스티벌)' 개최한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별 참여기구들이 모여 10개월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몸소 느꼈던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른들과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책페스티벌의 주된 프로그램인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와 10개월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타 참여기구간의 교류를 위한 ‘지역별 분임토의’,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했던 선배가 전하는 ‘청소년 희망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탁구부는 강원도 주문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의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또한 개인단식에서도 김민성(체육4)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안동대의 강세가 이어졌다. 안동대 ..
안동시에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는 내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부정수급을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2016년 지원사업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015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는 문화콘텐츠산업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창작자의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야심찬 공모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예산·법률·라이선싱 등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데이, 피칭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언론사(학장, 주간 신상형)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학 내 간호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신동욱 앵커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촌철살인 멘트와 시청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SBS '8시 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신동욱 앵커가 초청돼 ‘내 안의 새로운 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신동욱 앵커는 지난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 다양한 기자 경험을 거친 뒤 2003년부터 아침 뉴스 앵커, 2005년부터 SBS 메인뉴스인 8시 뉴스를 진행했다. 이후 워싱턴 특파원으로 3년동안 일한 뒤 귀국해 아침 뉴스쇼인 '모닝와이드', 시사 토크 프로그램인 '이슈 인사이드'를 거쳐 지금은 다시 '8시 뉴스' 앵커로 재직 중이다.
지난 25일 오후 2시 07분께 안동시 수하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컨테이너 건물 1동과 차량 1대, 고물 등이 불에 타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 발생과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담당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및 참가희망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을에 떠나는 즐거운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2015 특수교육대상학생 연합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과학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오감으로 체험하는 유익한 경험이 됐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내에 있는 어린이관, 상설전시관 및 4D영상관을 관람하고 실외에 있는 사이언스 광장, 과학놀이터, 사이언스 테라스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동준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